서울음악창작소는 한국 대중음악의 지속적인 발전과 인디 아티스트에게 자유로운 창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14년 조성됐다. 좌석 50석, 스탠딩 80명이 수용 가능한 소극장과 대규모 녹음을 위한 부스, 세미나, 실연 심사장, 개인·밴드 작업실 등을 시설로 보유하고 있다.
마포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서울음악창작소 프로그램 운영 단체 선정 공모를 통해 운영자로 선정됐다. 앞으로 서울마포음악창작소(가칭)로 명칭을 변경하고 7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이를 위해 마포문화재단은 마포아트센터 2개 공연장과 연계해 창작소 사업 공간을 확장하고 마포문화재단 공연사업 연계를 통한 사업 규모를 확장해 수혜인원을 늘린다는 방침이다. 또한 뮤지션과 지역 주민이 공간을 통해 어울리는 지역 친화형 시설로 탈바꿈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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