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2일 김준성 군수 주재로 실과소장, 각 서무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계획한 주요시책 263건에 대해 상반기 운영 성과를 분석하고 하반기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영광사랑상품권 판매액 120억 원 돌파 ▲군남보건지소 신축 ▲1000원 여객선 운행 개시 ▲가축시장 현대화 ▲영광문화원 준공 ▲농어촌버스 안내도우미 운영 ▲모악지구 신규마을 조성사업 착공 ▲영광 제2정수장 공모 선정 등을 상반기 주요 군정성과로 뽑았다.
하반기에는 ▲작은영화관 건립 ▲한빛원전 폐로대비 전략 수립 ▲묘량농공단지 착공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청년창업·육아통합지원센터 착공 ▲온라인 농특산물 판매쇼핑몰 구축 ▲상징물 재개발 등 각종 현안사업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준성 군수는 “주요업무계획은 군민과의 약속이다”며 “코로나19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지만 군민과의 약속이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leejs7879@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10만원치 사고 실패하면 버려요" MZ세대 놀이 콘...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