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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앤트맨3’, 시간여행 빌런 ‘정복자 캉’ 등장…조나단 메이저스 캐스팅[해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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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앤트맨3’에 마블 코믹스에서 가장 강력한 빌런으로 꼽히는 ‘정복자 캉’이 등장한다.

데드라인은 14일(현지시간) 조나단 메이저스가 ‘앤트맨3’에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마블은 정확한 캐릭터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영화계는 그가 ‘정복자 캉’을 연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블 코믹스에서 ‘정복자 캉’은 1964년 9월 ‘어벤져스 Vol.1 #8’에 처음 등장했다. 평행 시간대의 서기 3000년에 태어난 나다니엘 리처즈로, 시간의 흐름 속에서 원하는 곳으로 어디든 갈수 있는 시간여행 기술을 발견했다.

어벤져스는 팀이 만들어지고 얼마되지 않아 캉과 대면했다. 그 뒤로 여러번 충돌했다. 시간여행을 통해 언제든 다시 돌아오기 때문에 강력한 빌런으로 꼽힌다.

캉의 슈트는 향상된 근력, 역장 투사, 에너지 발사 능력을 갖췄다. 미래의 무기로 무장해 어벤져스와 싸운다.

정복자 캉의 등장으로, ‘앤트맨3’는 시간여행 테마를 다루게될 것으로 보인다.

‘앤트맨3’는 2021년 6월 촬영 예정이다.

[사진 = 코믹북닷컴]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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