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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루트유학사업단, 코로나19로 중단한 해외 캠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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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루트유학사업단, 코로나19로 중단한 해외 캠프 진행한다

‘2022 캐나다‧뉴질랜드 여름 캠프’ 참가자 모집

바인그룹 교육 계열사인 쏠루트유학사업단은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캐나다‧뉴질랜드 캠프를 올해부터 다시 진행한다. 어학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현지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쏠루트유학사업단이미지 확대보기
바인그룹 교육 계열사인 쏠루트유학사업단은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캐나다‧뉴질랜드 캠프를 올해부터 다시 진행한다. 어학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현지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쏠루트유학사업단
바인그룹 교육 계열사인 쏠루트유학사업단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2022 캐나다‧뉴질랜드 여름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쏠루트유학사업단은 2014년 1월부터, 다양한 영어권 국가의 캠프를 진행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직전인 2020년 1월까지 1050여 명의 청소년 캠프 참가자를 배출했다고 설명했다.
2년여 만에 시작하는 이번 여름캠프는 미국, 캐나다, 영국 등의 국가들이 코로나19로 묶여 있던 생활에서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해 가고 있는 상황을 반영했다. 최근 뉴질랜드도 백신 접종을 완료한 여행객은 자국 입국 시 자가격리를 해제한다고 발표해 여행 및 유학 계획을 다시 세워볼 수 있는 시기다.

이번 2022 캐나다‧뉴질랜드 여름 캠프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만12세 이상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국가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캐나다 여름 캠프는 영어 레벨테스트를 통해 반을 나누어 ESL 수업을 진행하고, 캐나다의 다양한 교과과정을 활용한 교내 활동, 야외 활동을 하는 일정으로 진행한다. 주말 데이 투어로 토론토 CN타워 견학, 류현진 선수가 활약하고 있는 프로야구단 토론토 블루 제이(Blue Jay) 경기 관람, 나이아가라 폭포 여행 및 캐나다 원더랜드 등 교육뿐만 아니라 캐나다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테마도 준비했다.

한국과 계절이 반대인 뉴질랜드 캠프에서는 뉴질랜드의 겨울을 느끼고, 학기 중인 오클랜드 북부에 위치한 학교에서 현지 학생들과 정규과정 수업을 체험한다. 뉴질랜드에서도 주말 데이 투어로 양쇼, 호빗마을셋트장, 레인보우엔즈 놀이동산 등을 방문하며, 뉴질랜드를 체험할 수 있다.

쏠루트유학사업단 캠프에서는 3주간의 캠프 기간 동안 현지 홈스테이 가정에서 생활하며 100% 영어 생활 환경 속에서 다른 문화를 배울 수 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기에 캠프 출국부터 쏠루트유학사업단의 인솔자가 함께 하며, 참가자들을 관리하고, 네이버 밴드앱을 활용하여 학부모들과 소식을 실시간으로 공유한다.
쏠루트유학사업단 캐나다‧뉴질랜드 여름 캠프에 관한 문의는 카카오톡채널 ‘쏠루트유학’을 통해 가능하다.


채명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ricm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