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국제관광도시 지정에 따른 글로벌 수준의 관광수용태세 구축을 위해 지원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체험·체류형 여행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18개 사업을 발굴해 16억원의 예산을 집중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해운대 그린레일웨이, 동구 이바구길 등의 사업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