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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도시 관문·주요 관광지에서 '부기 포토존' 이벤트

등록 2022.03.17 08: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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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 포토존 설치

누리소통망(SNS)에 사진 올리면 관광기념품 제공

[부산=뉴시스] 김해국제공항 내 설치된 '부기' 포토존(사진=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김해국제공항 내 설치된 '부기' 포토존(사진=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가 부산의 관문에서 관광객을 맞는다.

시는 김해공항, 부산역 등의 도시 관문과 용두산 공원 등 주요 관광지에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를 활용한 관광객 포토존을 설치하고 누리소통망(SNS)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포토존 설치 지역은 ▲부산역 ▲김해공항 ▲국제여객터미널 등 도시 관문 3곳과 ▲용두산공원 ▲태종대 등 주요 관광지 2곳이다. 관광객들이 다양한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야외와 실내에 서로 다른 포토존을 설치했다.

시는 포토존 디자인을 위해 지난해 11월, 부산시 홈페이지와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설문조사를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2종류의 디자인으로 포토존을 제작했다. 특히, 부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친근함을 느낄 수 있도록 12개 국어로 환영 인사말이 적혀 있다.

시는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5개의 포토존 가운데 2곳 이상에서 찍은 사진을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필수해시태그(#부산역포토존, #김해공항포토존, #부산국제여객터미널포토존, #용두산포토존, #태종대포토존)와 함께 올리면 선착순 50명에게 ‘부산 관광기념품 10선’ 중 1개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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