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까사는 17일 한옥 스테이 브랜드 락고재와 공동 연출한 지역 공동 커뮤니티 라운지 ‘더 리빙룸’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서울 종로구 가회동에 위치한 북촌빈관 1층에 문을 연 더 리빙룸은 누구나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라운지로 전통차 카페도 함께 운영한다. 지역주민은 물론 북촌을 방문하는 서울 시민과 관광객 등 모두가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원활한 교류를 위한 소모임을 할 수 있는 넓은 공간도 마련했다.
신세계까사와 락고재는 과거와 현재가 아름답게 공존하는 북촌의 지역적 특성을 살려 더 리빙룸을 고전미와 세련된 현대미의 아름다운 조화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이를 위해 신세계까사의 ‘라메종’, 까사미아의 대표 패브릭 모듈 소파 ‘캄포’ 등 프리미엄 가구를 배치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 폭넓은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씬을 제시하며 점차 높아지는 안목을 충족하는 디자인 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