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로비. 롯데관광개발 제공제주 최고층 건물 '드림타워'에서 일할 직원 200여 명이 새로 채용된다.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서 호텔과 카지노 업무 등에 나설 신입과 경력사원 200여 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호텔의 경우 객실, 식음료, 조리, 스파 분야이고 카지노는 테이블게임 딜러, 카지노마케팅, 인터내셔널마케팅, 카지노재경, 리조트서비스 업무다.
또 K패션몰 한 컬렉션에서도 온라인쇼핑몰 운영과 MD, 영업관리, 재무회계, 오프라인 매장 MD 업무를 할 직원을 뽑고 통합지원 분야는 세일즈마케팅, IT, 재경, 인사, 크리에이티브, 시설, 자산관리, IR 등이다.
지원서 접수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와 잡코리아 등 주요 채용 사이트에서 동시 진행된다.
원서 접수는 17일부터 시작해 직무별로 각각 선발 과정과 채용이 이뤄지고 직무별 채용이 확정되면 원서 접수는 마감된다.
또 선발과정은 서류 전형과 1, 2차 면접으로 진행되고 직무에 따라 관련 전공자, 자격증 소지자, 동종업계 유경험자, 외국어 가능자 등이 특별 우대된다.
장애인과 경력단절여성, 중장년층 등 취약계층의 제주도내 채용에도 롯데관광개발은 나서기로 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바뀔 방역체계로 영업시간 연장과 해외 관광객 유입 등이 기대됨에 따라 젊고 유능한 인재를 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