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아침신문읽기


◀ANC▶

오늘 아침 신문 보시겠습니다.

◀VCR▶

먼저 부산일보 1면면입니다.

정부가 지난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결정한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에 대해
민자사업 전환을 추진하는 것으로 드러났다는
머릿기사가 실렸습니다.

기재부는 예타 면제 사업에 한꺼번에
재정을 투입하기 어렵다는 이유를 들고 있지만
민자사업은 시간이 오래 걸리고
통행료도 크게 오를 수 있는데다
지역 건설업체 참여도 힘들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또 지난해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부산이 유일하게 예타 면제를 받은
대형사업이 차질을 빚을 수 있어
지역 홀대라는 반발도 커지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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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면 종합면입니다.

외국인들의 부산 내 주택 구입이
해운대와 수영구, 남구에 집중돼 있다는
소식입니다.

특이점은 해운대, 수영구, 남구 세 곳은
미국 국적 외국인의 주택 매수가
월등히 높다는 겁니다.

상대적으로 외국인 투자 요권이 완화됐고
관광지인 부산은 외국인들에게
매력적인 지역이라 투자가 늘 수 있는 만큼
규제 요건 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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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국제신문입니다.

먼저 1면 기사 하나 보시죠.

부산지역 전체 가구에서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30.2%로
관련 통계가 시작된 2015년 이후 처음으로
30%를 넘어섰다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1인 가구의 고용률은 51%에 그쳤습니다.

배우자가 있는 부산지역 가구 중
맞벌이 가구 비중은 39.2%로
특광역시 중 최하위 수준으로 나타는데요,

전통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 특성상
여성의 고용시장 문턱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으로
신문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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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면 종합면입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주춤했던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의 대형사업이
기지개를 켜는 가운데
이들 사업의 총사업비만 3조 원에 달해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핵심부지도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총 34개 관광 시설 부지 중
31개 시설에 대한 투자유치가 완료됐고,
나머지 3곳은 공모가 진행 중이거나
예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읽기였습니다.

◀END▶

민성빈

"MBC news 민성빈입니다."

Tel. 051-760-1320 | E-mail. narziss@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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