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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Moroc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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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로코 간략 정보
① 시차 : -9시간(유럽 섬머타임 시행, 한국이 9시간 빠름, 한국이 오전 10시일 경우 현지는 새벽 1시입니다.)
        * 섬머타임 해제 시 -8시간,  섬머타임 시행 3월 마지막 일요일부터 10월 마지막 일요일까지)
② 사용화폐 : 유로 (EURO : EUR)
③ 환율 : 화폐 단위는 DH(Dirham : 디람)이다. 국제통화폐 시스템에서는 MAD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1유로 = 10.5 디람 (2020.03. 기준)  
④ 전기 전압 : 110V, 220V, 50Hz
⑤ 수도 : 라바트
⑥ 사용언어 : 아랍어, 베르베르어, 불어(상용)
⑦ 국가전화번호 : +212 (한국 +82)
⑧ 공식국가명칭 : Morocco
⑨ EU가입국 여부 : 비가입국
    (현재 유엔을 비롯해 지중해 연합, 아랍 연맹, 마그레브 연합, 그리고 아프리카 연합의 회원국)
⑩ 민족 구성 : 아랍인(60%), 베르베르인(36%), 유럽계, 유태계, 흑인 등 기타(4%)
⑪ 인구 : 3,691만 560명 세계40위 (2020 통계청, UN, 대만통계청 기준)
⑫ 면적 : 4,465만 5천㏊ 세계56위 (2016 국토교통부, FAO 기준)
⑬ 기후&기온 : 지중해를 끼고 있는 북부는 지중해성 기후이며, 중부는 대륙성 기후,
    남부는 사막성 기후를 보이며, 우기인 11월~4월은 날씨가 따뜻하고 습도가 높은편이며,
    건기인 5월~10월은 덥고 건조한 날씨 입니다.
⑭ 팁 문화 : 호텔 서비스는 1유로/1달러 // 별도의 팁 문화 없이 식당의 식사 비용에 서비스 비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⑮ 주 모로코 한국 대사관
- 대표전화(근무 시간중) :+212(0)5-3775-1767
- 긴급 연락전화(사건,사고등 긴급상황 발생시/24시간) : +212(0)6-6277-2408
- 영사콜센터(서울, 24시간) : +82-2-3210-0404
- 주소 : Ambassade de la Republique de Coree, 41 Av. Mehdi Ben Barka, Souissi, Rabat. Maroc
  • 라바트 | 라바트 메디나 Medina
  • 모로코의 전통시장으로 우리나라의 남대문시장과 비슷하며, 안달루시아의 성벽과 알모하드의 성벽으로 둘러싸인 지역에 있습니다. 메디나 기차역에서 모하메드 5세(Mohammed V) 거리를 따라 내려오면  번잡한 하산 2세(Hassan II)거리를 건너 스위스거리(Rue. Swiqa)로 들어서면 아케이드가 죽 늘어서있는 메디나 수크 에스 스바트에 이르며, 은과 구리로 만든 전통공예품과 가죽제품, 은제품 등 액세서리 상점이 늘어서 있어 {아라비안 나이트}의 세계가 연상되며, 스위스 거리의 끝과 교차하는 콩쉴 거리에는 골동품, 카펫 등 고급품을 취급하는 점포가 많이 있습니다.
  • 라바트 | 카스바 우다이야 Kasba des Oudaia
  • 메디나 북쪽 끝의 부레그레그 강어귀에 위치한 우다이야는 옛날에 성채와 곡물창고였던 곳으로, 적갈색의 중후한 성벽에서 역사를 느끼게 합니다. 완만한 계단을 올라가면 정면에 당당한 자세로 버티고 있는 것이 우다이야 문입니다.  12세기말에 세워진 것으로 정교한 조각이 눈을 끌고 있으며, 성문을 지나 구 시가지로 들어서면 수백년전에 지어진 파란 주택가와 고불고불 미로같은 길이 펼쳐지는데, 이곳을 지나 해변 쪽으로 가면 대서양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성곽이 나오며 동 성곽 위에서 내려다보는 대서양의 경관은 여행에 지친 마음을 잠시 잊게 해줍니다.
  • 라바트 | 우다이아 정원 Jardin des Oudaias (Oudaia Garden)
  • 우다이아를 들어가는 성문 아래쪽 작은 문으로 들어서면 분수가 있는 안달루시아 풍의 정원이 나옵니다. 남국의 꽃들이 아름다운 이 정원 안에는 민속악기들을 수집해서 전시한 악기박물관도 있고, 베르베르인의 결혼의상이나 카펫. 도기. 가구 등 민속공예품을 전시한 우다이아 박물관도 있습니다. 우다이아 정원에서 부레그레그 강 하류와 살레 백사장이 보이는 곳에 위치한 모로코 전통 찻집은 관광객에게 널리 알려진 곳으로 이곳에서 박하차(Mint Tea)를 한잔 하는 것도 여행의 즐거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라바트 | 모하메드 5세 왕궁 Royal Palace of Rabat
  • 물레이 하산 거리와 모하메드 5세 거리와의 교차점에서 Bab Rouah 문 쪽으로 조금 걸어가면, 왼쪽으로 위병이 서 있는 문이 있고, 그 문을 지나면, 흰 벽에 녹색 지붕인 호화롭고 장대한 건물이 보입니다. 1894년에 세워진 왕궁으로 국왕이 거주하고 있으며, 근처에는 국왕이 기도하기 위해서 다니는 아루파스 모스크가 있고, 야간에는 왕궁으로 통하는 길의 문이 폐쇄 됩니다.
  • 라바트 | 모하메드 5세 거리 Av. Mohammed V
  • 라바트 역 앞의 번화가로서 라바트의 중심입니다. 라바트가 모로코 행정의 중심임을 상징하듯 국회의사당, 재무부 등 정부기관이 늘어서 있고, 각종 상점, 고급 레스토랑, 카페, 서점, 영화관 등도 있어, 주말 저녁에는 많은 사람들로 붐비며, 분수와 함께 어우러진 높은 종려나무는 세계에서 아름다운 거리로 꼽힐 정도입니다. 특히 해가 지는 저녁에 종려나무에 비치는 전등과 각 건물들의 조명시설이 멋지며, 우리나라의 명동과 같이 각종 상점들이 많으므로 종려나무 사이 거리를 산보 삼아 거닐면서 상점들을 구경하고 쇼핑하는 것도 나름 재미가 있습니다.
  • 라바트 | 모하메드 5세 묘 Mausoleum of Mohammed V
  • 지금의 국왕 모하메드 6세의 조부인 모하메드 5세 전 국왕의 묘로, 1912년이래 술탄 벤 유세프는 프랑스의 식민 통치에 항거하여 독립운동의 선두에서 싸우고, 1956년 3월 독립을 성취하자, 왕위에 올라 모하메드 5세가 되었습니다. 그후 모로코 근대국가 건설에 힘쓰다가 1961년에 서거하였고, 이 묘는 1962년부터 1969년까지 7년간 400여명의 장인들이 완공하였습니다. 묘 속에 석관이 안치되어 있으며, 실내장식과 천장의 문향이 매우 훌륭하며, 또한 현 국왕인 모하메드 6세의 부친인 하산2세(99.7.23서거) 전 국왕도 여기에 묻혀있습니다.
  • 라바트 | 하산 탑 Hassan Tower
  • 알 모하드 왕조의 제3대 야콥 알 만수르가 1192년부터 1197년까지 장대한 모스크의 건설을 시도했으나, 얼마 후 그가 죽고 큰지진으로 공사는 중단 되었습니다. 모하메드 5세 묘 앞에 있는 이 탑은 미완성인 채로 남겨졌는데, 1변 16m의 정사각형으로 높이 44m까지 올라가다가 중단되었습니다. 탑의 남쪽에는 300개 이상의 돌기둥이 남아 있어, 완성되었더라면 아프리카 최대의 모스크가 되었을 것이며 스페인 무어양식의 대표적 건축물의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 라바트 | 셀라 Chellah
  • 신시가지의 남동쪽에 있는 로마 시대의 유적으로, 입구의 문과 그 양쪽에 세워진 탑의 중후한 구도에 놀라게 됩니다. 로마시대에는 영예를 누렸지만, 로마제국이 쇠퇴한 후 14세기에는 묘지가 되었고, 성벽 안에는 로마시대의 목욕탕과 저택의 터를 비롯하여 메린 왕조의 검은 술탄이라고 불린 아부 알 하산과 그 일족의 묘가 있습니다.
  • | 모하메드 5세 광장 Mohammed V Square
  • 카사블랑카의 중심부에 위치한 이 광장은 주위에 프랑스 식민지 당시 지어진 건물들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현재는 고등법원과 전화국, 중앙은행 등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광장 중앙에는 분수대가 설치되어 있고, 나무들이 많아 시민들이 즐겨 찾는 도심 속의 휴양지 입니다.
  • | 하산2세 모스크 Hassan Mosquee
  • 카사블랑카 시내 어디서나 그 웅장한 모습을 볼 수 있는 핫산 모스크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메카에 있는 알카아바 모스크에 이어 세계 2번째로 큰 모스크로, 핫산2세 국왕이 국민의 성금을 모아 1987년부터 1993년까지 7년에 걸쳐 완성했습니다. 규모나 실내 장식 면에서 세계 제1의 회교 성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이 모스크는 특히 2헥타르(약 6,000평)의 대지 위에 건축되어 약 25,000명(2층의 4,000 명 규모의 여성 기도실 포함시 29,000명)이 동시에 예배를 볼 수 있는 규모이며 그 첨탑은 높이가 200m로 세계 모스크 중 가장 높습니다. 또한 건물 지붕이 개폐식(약 6분소요)으로 되어 있으며, 그 내부장식은 모로코 전통조각(약10,000㎡), 석고(67,000㎡), 목재(53,000㎡)로 약 3,300명의 모로코 실내장식 조각기술자들이 작업하였습니다. 방문시간은 금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 11시 및 오후 2시고, 영어, 아랍어, 불어, 독어, 스페인어 등의 안내자가 있으며 유료입니다.
  • | 릭스 카페 Cafe de Ricks
  • 영화 「카사블랑카」의 릭스 카페 아메리칸을 그대로 재현한 곳으로, 당시의 영화 포스터와 주연배우 험프리 보가트와 잉그릿 버그만 등의 사진이 걸려 있고, 카페 한켠에서는 영화를 계속 상영하고 있습니다. 피아노 연주자 샘의 피아노 음악이 지금도 들려올 듯한 분위기이며 세계각국에서 온 관광객들이 여행 중 잠시 들려 음료를 한잔하면서 기념사진을 찍는 명소입니다.
  • | 신 메디나 Quartier Habous
  • 모하메드 5세 광장에서 남동쪽으로 약 2km 떨어져 있는 곳에 위치한 곳으로, 1930년 프랑스인에 의해 새로이 조성된 시가입니다. 물레이 유세프 광장 앞에서부터 석조, 아케이드가 이어져 쇼핑 거리가 형성되어 있는데, 유기제품과 도기, 민속의상, 카펫, 가죽제품 등을 파는 가게가 늘어서 있습니다.
  • | 카사블랑카 왕궁 Palais du Roi
  • 제1차 세계대전 전에 세워진 것으로, 푸른 나무에 에워싸인 흰 벽, 녹색 지붕의 우아한 외관이 장관으로, 일반인이나 관광객은 출입 할 수 없습니다.
  • 페스사이스 | 올드 메디나 Fes al-Bali
  • 올드 메디나(페즈 알바리)는 약 1000여개의 미로같은 골목에 시장을 비롯하여 공관, 학교, 주택가가 8세기에 형성되어 지금까지 그 모습을 잃지 않고 이어오고 있습니다.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문화유산 중에 유일하게 사람이 살고 있는 곳으로 알려지면서 페즈-알발리는 모로코 관광의 관문이자 중심이 되었습니다. 새롭게 개발되어진 마라케시와는 대조적으로 오히려 개발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 된 페즈-알발리는 왕도가 된 이후로 튀니지 출신이 모인 케로안 지구와 스페인 출신이 많은 안달루시아 지구로 나뉘어 발전하다가 하나로 통합되었으며, 그 후 13세기에 들어 옆쪽으로 새로운 도시 페스-자디드가 건설된 후 이곳은 페스-알발리(Fes al-Bali)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 페스사이스 | 메린 왕조 묘지 Tombeaux des Merinides
  • 알-마흐루크 문(Bab el-Mahrouk) 맞은편 북쪽으로 완만한 구릉에 많은 묘가 있는데 여기에 난 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메린 왕조의 묘(Tombeaux des Merinides)가 나옵니다. 예로부터 성인의 묘는 추앙을 받고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바로 이 묘로, 구릉위에 우뚝 서 있어 페즈-알바리가 한눈에 들어오고, 페즈-알발리로 들어가기 전에 여기서 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부이나니아 신학교, 카라윈 모스크 등 큰 건물들을 찾을 수 있으며, 멀리 타누리 염색공장에서 말리는 가죽이나, 그 너머 페즈 특유의 도자기 공장(페즈-알발리 넘어 연기가 나는 곳)까지도 볼수 있습니다.
  • 페스사이스 | 무기박물관 Borj Nord-Musee d'Armes
  • 메린 왕조 묘지 남서쪽 500m 지점의 조금 높은 언덕 위에 위치한 Borj Nord는 술탄 아흐메드 알-만수르에 의해 16세기에 세워진 북부 요새로서 페스를 방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 해왔습니다. 좌우 대칭의 외관이 위압적인 이곳은 현재 세계 각국에서 수집한 대포와 총, 칼, 갑옷 등의 무기를 전시하는 무기 박물관으로 쓰이고 있으며, 이곳 또한 페즈-알발리를 볼수 있는 전망대입니다.
  • 페스사이스 | 바트하 박물관 Musee Dar Batha
  • 부 즐루드 문에서 가까운 전통공예박물관으로 19세기말에 왕궁으로 세워진 곳입니다. 무어 풍의 정원 안쪽에는 페스의 도기, 베르베르족의 카펫과 민속의상, 무기, 전통악기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특히 문, 모자이크, 나무조각 등 건축의 각 부분을 전시한 코너는 모로코의 대표적인 건축양식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 페스사이스 | 부 즐루드 문 Bab Bou Jeloud
  • 페스 알발리의 서쪽 입구에 있으며 알발리의 얼굴이라고 할 만한 문입니다. 1913년에 세워졌는데, 바깥쪽은 페스를 상징하는 청색 타일로, 안쪽은 이슬람을 상징하는 녹색타일로 아라베스크 무늬가 장식되어 있으며, 이 문에서부터 탈라-케비라(Talaa Kebira-큰길)길과 탈라-쓰기라(Talaa Seghira-작은길)길이 시작되는데, 이 두 길을 계속 따라 내려가면 주요 관광지에 이르게 됩니다. 가이드가 없이 이곳을 들어갈 경우나, 혹은 그 안에서 길을 잃었을 경우 이 문이름이나 길이름을 알고 있다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단 여행객을 노리는 소매치기를 조심하고, 좁은 길로 들어서면 주택가로 이어지게 되므로 최대한 큰길이나 삼점이 많은 길로 다니도록 해야 합니다.
  • 페스사이스 | 부-이나니아 신학교 Medersa Bou Inania
  • 14세기에 부-이난(Bou Inan)에 의해 세워진 메린 왕조 최대의 신학교로서, 무어 양식의 대표적 건축의 하나이며. 지금은 모스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부-즐루드 문에서 탈라아 케비라 길을따라 150m 내려오면 오른쪽으로 거대한 나무문의 장엄한 모습의 부-이나니아 신학교를 볼수 있는데, 안뜰에는 대리석이 깔려 있고, 벽 전체에 타일 모자이크(Jellij)와 회반죽의 세밀한 조각, 나무조각이 어우러져 세련되고 화려함을 자랑하는 이곳은, 1층에는 교실, 2층에는 기숙사로 쓰인 작은 방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주기적으로하는 보수공사 때와 기도시간 외에는 유료로 관광객입장이 가능합니다.
  • 페스사이스 | 나무박물관 Fontaine et Place Nejjarin & Nejjarine Museum
  • 윗부분의 조각이 산뜻한 타일 모자이크로 장식된 샘이 있는 \"네자린\"은 목수를 뜻하며, 이 일대에는 가구 전문 상점가가 있습니다. 광장 앞에는 1998년 세워진 나무 박물관이 있는데, 이 박물관 역시 예전에는 상인들의 고급 숙소였고, 현재 박물관 안에는 각종 나무와 그로 만들어진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유료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특히 이박물관은 박물관 자체의 난간이나 그 조각이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 페스사이스 | 테너리 Chouara Tannery
  • 모로코 특산물의 하나로 가죽으로 만든 재킷. 구두. 가방 따위가 있는데, 이곳은 무두질한 가죽을 염색하는 작업장으로, 카라윈 모스크 북쪽 200m 지점의 페스 강 옆에 있습니다. 가까이 가면 비릿한 냄새가 풍기며, 적. 황. 갈색 따위의 염료가 든 큰 기둥이 여럿 놓인 작업장에서 기술자들이 소.양의 가죽을 씻기도 하고 염색하기도 하며, 염색된 가죽은 주위의 흙벽에 붙여서 건조시키는 모습을 볼수있습니다. 염색공장 앞 가죽상점 옥상에 올라가면 작업하는 광경을 한눈에 볼수 있고, 소액의 디르함을 지불하면 직접 그 안으로 들여보내주기도 합니다. 
  • 페스사이스 | 왕궁 Palais Royal Dar El Makhzen
  • 신시가에서 물레이 유세프 거리를 스마린 문(Bab Smarine)쪽으로 걸어가면 녹색 지붕의 Dar el-Makhzen 왕궁이 보입니다. 금빛의 문이 햇살을 받아 번쩍이고 호화롭고 장대한 이 왕궁은 메리니 왕조의 두 번째 술탄에 의해 세워졌습니다. 승리를 상징하는 왕궁의 입구를 들어서면 80핵타르의 대지안에 집정실을 비롯, 별궁, 모스크, 학교 및 커다란 정원이 있으며, 그 내부는 일반인의 관람이 불가능합니다.
  • 마라키쉬메나라 | 마라케시 메디나 Medina
  • 마라케시는 1062년 알 모라비드 왕조를 일으킨 유세프 이븐 타시핀에 의해 건설되어, 모로코에서는 페스 다음으로 오래된 도시입니다. 도시 건설은 그의 아들 알리에게 계승되어, 지금 메디나는 시가의 동쪽 성벽으로 둘러싸인 곳에 위치하여, 이때에 그 규모가 결정되었습니다. 마라케시의 역사를 말해주는 건축, 유물 등이 대개 이 안에 있고, 서민의 주거 역시 오랜 세월을 거친 것이 많습니다.
  • 마라키쉬메나라 | 제마 알 프나 광장 Place Jamaa al-Fna
  • \"메디나의 고동치는 심장\" 또는 \"축제의 광장\"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메디나의 중심인 동시에 꼭 거쳐야 할 관광 코스로 종일 인파로 붐비며, 뱀 부리는 사람, 줄타기를 하는 곡예사, 민속무용단, 짐승 부리는 사람 등이 모여들어 여기저기서 제각기 장기를 보여주고, 한쪽에서는 포장마차와 노점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사자의 광장\"이라는 뜻으로 오래전 이곳에서 죄인을 처형하고 효수한 데서 유래되었습니다.
  • 마라키쉬메나라 | 코우토우비아 모스크 Koutoubia Mosquee
  • 시내의 어디서나 보이는 쿠투비아 모스크 탑은 마라케시의 상징이자 중심으로, 어느 곳에 있든 이 탑을 길잡이 삼아 자신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쿠투비아 모스크는 탑의 높이 67m, 사원의 면적 5400㎡로, 부지 안에 17개의 예배당이 있으며, 1153년 술탄 압달 무멘과 그의 아들 아부 유세프에 의해 착공되어 1197년에 준공되었습니다. 앞에 3개의 황금 왕관을 얹은 탑은 아침저녁으로 햇살을 받아 더욱 아름다운데, 그 아름다움은 순수한 이슬람의 정신을 나타냅니다.
  • 마라키쉬메나라 | 아그노 문 Bab Agnaou
  • 메디나에는 8개의 문이 있는데, 아그노 문은 그 중에서도 가장 아름답고 모로코의 역사와 관계가 깊은 곳으로, 1150년 술탄 압달 무멘에 의해 세워져 왕궁의 정문으로 쓰였으며, 무어 풍으로 장식되어 중후하며, 메디나를 둘러싸고 있는 견고한 성벽은 높이 5m, 너비 2m로 약 12km에 걸쳐 있습니다. 각 문의 모양은 특색이 있는데, 그 중에도 이 아그노 문과 남쪽의 알 케미스 문이 가장 알려져 있습니다.
  • 마라키쉬메나라 | 엘바디 궁전 El Badii Palace
  • 매년 6월 전 세계 관광객이 모이는 마라케시 민속무용제의 무대이기도 한 이곳은 16세기말 아베드 알 만수르 왕에 의해 세워진 궁전으로, 지금은 궁전을 둘러싸고 있던 성채만이 남아 있습니다.
  • 마라키쉬메나라 | 바히아 궁전 Palais de la Bahia (Bahia Palace)
  • 근대 모로코의 건축미와 정원의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궁전으로, 1894년부터 6년간의 공사 끝에 준공된 것으로, 건물의 아름다움은 두말할 나위도 없거니와, 특히 감동적인 것은 각각 다른 분위기의 안뜰인데, 타일을 입힌 벽에 쌓인 넓은 공간의 중앙에 샘이 자리잡은 기하학적인 안뜰이나, 자스민이나 부겐빌레아 등 푸른 초목이 무성한 안뜰이 아름답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 | 돌 사자상 Lion Ifrane
  • 거칠게 바위를 통째로 깍아낸 둣한 이 돌사자상은 1920년에 이 마을에 출몰한 사자를 총으로 쏴서 죽인걸 기념해서 독일군 포로들에게 만들게 했다고 합니다.
  • | 이프란 인공호수 Ifrane Lake
  • 근처의 산에서 내려오는 천연수가  흘러들어 생긴 인공호수 입니다.
  • 아이투타키 | 크사르 Ksar of Ait-Ben-Haddou
  • 사막의 중심에 펼쳐지는 거대한 요새도시로 수많은 집들이 얽혀 거대한 요새를 이루고 있습니다. 모로코 성채의 원형이 되는 곳으로 수년 동안 조심스럽게 복원되었고 현재는 이 지역에서 가장 잘 보존되어 있는 성채로, 집들은 네 귀퉁이마다 망루를 세워 보강한 방어벽 안에 밀집해 있습니다.
  • 에르푸르트 | 야외 화석 박물관 Tahiri museum of fossils
  • 세계에서 가장 큰 야외 화석 박물관으로 불리는 도시로 1억 만년 전 바다였던 지역으로 500여 종의 화석이 매장되어있어 발걸음을 옮길때마다 화석을 만날수 있으며, 바닷속에 사는 암모나이트 화석도 보입니다.
  • | 엘 하딤 광장 Place El Hedim
  • 17세기 술탄 물레이 이스마일이 수도를 메크네스로 옮긴 직후에 건설되었는데 왕궁과 이 광장을 짓기 위해 그 전에 있던 옛 도시의 절반이 철거 되었습니다. 낮에는 한산하지만 해질녁에는 수많은 상인들 및 사람들이 모여 활기찬 모습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 | 밥 만수르 Bob Mansour
  • 메크네스를 수도로 정한 술탄 물레이 이스마일에 의해 18세기 초반 메디나와 구시가의 정문으로 건설을 시작하여 술탄 물레이 이스마엘 사후에 완성 되었는데, 메크네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문으로 꼽히며, 현재는 아트 갤러리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 | 쉐프샤우엔 메디나 Medina
  • 1930년대에 스페인에서 박해를 피해 이주해 온 유대인들이 정착하고 유대인의 색인 푸른색으로 집을 칠하기 시작하면서 온통 파란색으로 칠해진 신비로운 마을 풍경이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건국 후 유대인들이 떠났지만, 여전히 파란색으로 집과 길을 칠하고 있습니다.
  • 마궁 | 사하라사막 낙타투어
  • 사막을 상징하는 동물, 낙타. 메르주가에서 사하라 사막으로 들어갈 때는 보통 낙타를 타고 진입합니다. 모래 사막과 모래 언덕이 끝없이 펼쳐지는 곳을 1~2시간 정도 낙타를 타고 이동하여 사하라의 석양을 감상하며, 맨발로 사하라의 사막 언덕과 모래를 느껴볼수 있습니다.
  • 마궁 | 메르주가 사막캠프
  • 세계에서 가장 넓은 사하라 사막의 캠프 텐트촌 숙소로 식사를 즐길수 있는 주방과 여러 사람들이 모여 앉을수 있는 야외 식당이 있으며, 밤에는 캠프파이어 및 베르베르인들의 악기 연주와 춤을 볼수 있습니다.
  • | 볼루빌리스 Volubilis
  • 볼루빌리스(Volubilis)는 기원전 3세기 모리타니아의 수도였으며 로마 제국의 중요한 전초 기지로서 발전했고, 수많은 인상적인 건물들로 유명한 도시로 비옥한 농경지의 고고 유적지에는 지금도 많은 유적이 남아 있습니다. 볼루빌리스는 훗날 잠시 동안 이드리스 1세가 세운 이드리스 왕조의 수도가 되기도 하였으며, 이드리스 1세는 인근 물레이 이드리스(Moulay Idris)에 잠들어 있습니다.
  • OZZ | 영화 촬영지 The Atlas Film Studio
  • 모로코의 할리우드로 불리며 사하라 사막을 배경으로 하는 각종 영화의 촬영지로 문 앞에는 이집트의 파라오 문양과 사막 특유의 장식이 보이며, 영화 아라비아의 로렌스, 사하라, 글래디에이터 등이 촬영되었습니다.
  • 라바트 | 라바트 시내 Rabat
  • 라바트는 대서양 연안에 자리잡은 모로코 왕국의 수도이자 정치의 중심지로서 국왕이 거처하는 왕궁, 의회, 정부기관, 외국공관 등의 공공건물이 많고, 깔끔하게 정돈된 도로와 녹음이 짙은 거리들은 전원도시로서 차분한 분위기를 띠고 있으며, 주민들의 상당수가 유행을 따른 차림새이고, 특히 양장 차림의 여성이 많습니다. 카르타고, 로마시대의 유적도 있고, 카사블랑카의 모하메드 5세 공항에서 차로 1시간 20분밖에 걸리지 않아 이곳으로 오는 관광객도 적지않습니다.
  • 마라키쉬메나라 | 마라케시 시내 Marrakech
  • 마라케시는 모로코 제4의 도시로 표고 545m에 자리잡은 이 도시는 사하라 사막 외곽의 오아시스로 흙의 색깔, 건물의 바깥벽이 온통 붉은 색으로 \"붉은 도시\"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11세기 후반 베르베르인의 알 모라비드 왕조에 의해 형성되기 시작하여 1520년 시드 왕조의 도읍으로 정해진 뒤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였으며, 그런 이유로 대부분의 건축물이나 유물들이 그 시대에 이루어져 현재 모로코 최고 관광지로 발전하였습니다. 7.8월에는 평균기온 38℃ 이상의 고온 건조, 겨울철에는 저온으로 사막성 기후를 잘 보여줍니다.
  • 마궁 | 메르주가 마을 Merzouga
  • 메르주가는 모로코 남동부에 위치한 작은 마을로 \'사막의 관문\' 이라고 메르주가를 부르는 명칭입니다. 사하라 사막 투어 참가자들이 본격적으로 사막에 들어가기 전 들르는 도시로 이곳에서부터 \'사하라\'는 시작됩니다.
  • | 메크네스 시내 Meknes
  • 메크네스는 모로코 북부의 도시로 메크네스타필랄레트 지방의 행정 중심지로, 과거 알라위 왕조의 수도였던 도시로 방어시설이 갖춰져 있는 요새였던 만큼 탑과 성벽들이 시선을 사로잡는 곳으로 역사적으로 가치있는 모습들이 많이 남아 있어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모로코 내에서 \'역사도시\'로 불리는 곳입니다.
  • | 쉐프샤우엔 시내 Chefchaouen
  • 쉐프샤우엔 또는 샤우엔은 모로코 북서부에 위치한 도시로 스페인어로는 Chauen이라 쓴다. 똑같은 이름을 가진 \"쉐프샤우엔 주\"의 주도이며 파란색으로 칠한 건물들의 아름다움으로 유명한 곳이다. 리프 산맥에 자리해있으며 탕헤르와 테투안에서 조금 내륙으로 들어간 곳에 위치해 있고. 이 도시는 1471년 건설되었는데 당시 지어진 요새가 지금도 존재하며, 이 요새는 스페인으로부터 도망쳐온 무어인들이 모로코 북부를 침범한 포르투갈군에게 대항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이 산악 도시는 중세시대 레콘키스타 당시 유대인과 이베리아 반도 출신 무어인들이 집단으로 피신한 곳 중 하나로 유명한데, 1920년 스페인군은 당시 스페인령 모로코의 일부였던 이 도시를 공격했고, 스페인 군은 이곳 성채에 1916년~1917년 동안 독일 영사 발터 제클린(Walter Zechlin)과 모의한 혐의로 아브드 엘 크림을 투옥했다. 1926년 반 식민지 저항운동을 펼치던 엘 크림은 프랑스군의 도움을 받은 스페인에 의해 레위니옹으로 추방당한다. 스페인은 1956년 모로코 독립때 이 도시를 반환했다.
  • 에르푸르트 | 에르푸드 마을 Erfoud
  • 에르푸드는 \'세계 최고의 야외 화석 박물관\'으로 불리는 곳으로, 1억 만년 전에 바다였던 지역이었던 만큼 물고기를 비롯한 다양한 화석들을 만날 수 있는데, 지금은 사막 지대의 작은 마을이지만 이곳에선 희귀한 화석들이 어딜가나 놓여있는, 말 그 자체로 \'박물관\'인 곳입니다.
  • 아이투타키 | 에잇벤하두 마을 Ait Benhaddou
  • 에잇벤하두는 오늘날 모로코의 사하라 사막과 마라케시 사이에 위치한 요새 도시로, 크사르 아이트벤하두는 모로코 점토 건축의 전형적인 예시를 보여주며 1987년 이후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 OZZ | 와르자자트 마을 Ouarzazate
  • 와르자자트는 모로코 수스마사드라 지방에 위치한 도시로, 아틀라스 산맥 남쪽에 위치하며, \'모로코의 할리우드\'라고 불리며 사막을 배경으로 하는 각종 영화에 촬영지로 많이 알려진 곳입니다. 와르자자트는 마라케시와 사하라 사막의 중간지역으로서 과거부터 거점도시로 성장했습니다.
  • | 이프란 마을 Ifrane
  • 이프란은 모로코 아틀라스 산맥 중부에 위치한 도시로, 스키장이 많이 들어서 있는 \"작은 스위스\"라는 별명이 붙은 도시이기도 합니다.
  • | 카사블랑카 시내 Casablanca
  • 카사블랑카는 대서양에 위치한 모로코 최대의 상업도시이자 \"흰 집\"이라는 뜻으로 1575년 이 도시를 건설한 포르투갈 사람에 의해 붙여졌습니다. 험프리 보가드와 잉글릿 버그만 주연의 영화 \"Casablanca\"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수도 라바트에서 남쪽으로 90Km 떨어진 대서양 연안에 위치하고 있는 모로코의 제1도시 입니다. 20세기에 서구 풍으로 개조되면서 고층건물들이 많아지고, 거리에는 차와 사람들로 번잡하게 되었습니다. 해안에 즐비한 호텔과, 한가롭게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을 보면, 카사블랑카가 상업도시이면서 휴양지라는 것을 알수있습니다. 현재 모하메드5세 공항은 서부 아프리카 제일의 국제공항으로 유럽과 남부아프리카를 잇는 교통 요충지로 꼽히고 있으며, 유럽과 연계된 저가 항공으로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카사블랑카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 탕헤르 | 탕헤르 시내 Tanger
  • 탕헤르는 모로코 북부 탕헤르테투안 지방에 있는 도시로, 모로코 북단, 지브롤터 해협에 면하며, 스페인에서 27km 떨어져 있습니다. 페니키아의 항구였으며, 예로부터 아프리카와 유럽을 연결하는 곳으로 중요시되었습니다. 모로코 남부 각지로 연결되는 도로와 철도가 개설되어 있고, 스페인과 연결되는 연락선이 다니고 있습니다.
  • TOD | 토드라 협곡 Todra Gorge(Dades Gorges)
  • 하이 아틀라스(High Atlas)의 마을인 티네히르 옆, 척박한 돌무더기산이 가장자리를 장식한 진흙 벽돌집들과 울창한 종려나무 계곡의 가장자리에 모로코 최고 천혜의 장관이 있는데, 바로 토드라 계곡입니다. 300미터가 넘는 곳에서 시작하여 가장 좁은 곳은 10미터 안팎으로 끝나는 계곡, 수정처럼 맑은 물이 흐르는 곳입니다.
  • 페스사이스 | 페스 파노라마 전망 Fez Borj Nord(Burj al-Shamal)
  • 브르즈 노르드 성채 언더에서는 페스 시내를 한눈에 전망할수 있습니다. 또는 메네리드 무덤 언덕에서도 좋은 전망을 할수 있스니다. 페스는 모로코 제3의 도시이자 모로코 최초 왕조 이드리스1세가 AD 789년 Fes강 동쪽, 그 뒤를 이은 이드리스2세가 AD 809년 Fes강 서쪽에 도시를 건설함으로 그 역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왕조의 변천에 따라 도읍이 다른 곳으로 바뀌어도 페스는 발전을 계속하여 메린 왕조시대에 가장 번창하였고, 그 후로도 모로코의 종교. 문화. 예술을 선도하고 많은 인물을 배출하여 \"지성적인 왕도\"로서 현재에 이르렀습니다. 세계 최대의 미로라고 알려져 있는 이곳의 메디나에서는 중세의 세계가 지금도 활기를 잃지 않고 있으며, 메디나 관광은 안내원이 필요한 곳입니다.
  • 마궁 | 사하라사막 지프투어 Sahara Desert Safari Tour
  • 사막 지프 차량을 탑승하여 사막 사파리를 즐길 수 있는 시간 입니다.

    (※ 사막 내리막을 내려갈 때 위험할 수 있으니 주의 부탁드립니다.)
  • TGR | 토드라 협곡 Todra Gorge
  • 팅기르 마을의 인근에 위치한 토드라협곡은 \'북아프리카의 그랜드 캐니언\'이라 불릴만큼 장엄하고 웅대한 모습을 자랑합니다. 2억년전의 지각변동으로 생겨난 이협곡은 지질학적 가치뿐만아니라 절경까지 갖추고 있어 수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고있습니다. 하이 아틀라스(High Atlas)의 마을인 티네히르 옆, 척박한 돌무더기산이 가장자리를 장식한 진흙 벽돌집들과 울창한 종려나무 계곡의 가장자리에 모로코 최고 천혜의 장관이 있는데, 바로 토드라 계곡입니다. 300미터가 넘는 곳에서 시작하여 가장 좁은 곳은 10미터 안팎으로 끝나는 계곡, 수정처럼 맑은 물이 흐르는 곳입니다.
  • TGR | 팅기르 마을 Tinghir
  • 틴기르(팅기르)는 사하라 사막 투어 일정에 대체적으로 포함되는 마을 중 하나입니다. 바로 \'카펫\'으로 유명한 곳으로서, 모로코 카펫을 구매하기에 최적으로 알려진 곳이랍니다. 틴기르는 인근 토드라 계곡의 물을 끌어와 만들어진 도시로, \'오아시스\'와도 같은 모습의 마을이랍니다. 근처의 토드라협곡 또한 웅장한 절경의 관광지 입니다.
  • TGR | 다데스 협곡 Dades Gorges
  • 해발 3-4000 미터의 고지대를 이루는 하이 아틀라스 지역에서 발원한 다데스 강이 수백만년 동안 조금씩 깎아내린 골짜기로, 얕은 곳은 200 미터, 깊은 곳은 수직 500 미터의 깊이를 자랑하는 절경입니다. 다데스 지역은 과거 바다로 심해에 계속 퇴적물이 쌓이며 사암과 석회암이 형성 되었고, 지각변동에 따라 이 지역이 육지로 융기하게 되었습니다. 강줄기 자체는 약하지만, 폭풍우가 몰아칠 때에 다량의 물이 협곡을 타고 내려가고 이 때는 협곡이 좀 넓어집니다.
  • | 왕실 마구간-곡물저장소 Royal Stables and Granaries of Moulay Ismail
  • 건물 앞 강렬한 원색의 현란한 색감으로 칠해진 말 모형이 눈낄을 끄는 이곳은 왕실의 곡물 저장소와 마구간으로 사용된 곳입니다. 많은 말들을 수용하기 위해 지어진 건물로 내부는 두터운 벽으로 창문이 거의 없으며, 여러 개의 큰방들이 아치 문으로 연결 되어 있습니다. 계절에 상관없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여 말들에게 먹일 곡식을 저장하는 용도로, 12000 마리의 말들에게 20년간 공급할 곡식을 저장할 수 있을 정도의 큰 규모입니다. 곡물 저장소 뒷문으로 나가면 마구간이 나오는데, 1775년 리스본 대지진 당시 지붕이 무너져 내렸고 현재는 아치들만 유적으로 남아 있습니다.
  • | 물레이 이스마일 마우솔레움 Moulay Ismail Mausoleum
  • 1672~1727년까지 통치하고 82세에 사망한 가장 위대하고 가장 강력하며 유능했지만, 또한 가장 잔혹한 술탄 물레이 이스마일의 웅장한 무덤입니다. 마우솔레움은 물레이 이스마일 자신이 건축하기 시작했으며, 중앙에 있는 분수와 타일과 치장 벽토로 훌륭하게 세공된 여러 안뜰을 지나면, 술탄과 그가 가장 총애했던 아내 랄라 크누아타, 그의 뒤를 이어 술탄이 되는 두 아들의 무덤이 있는 방이 나옵니다. 정교한 프랑스 시계는 루이 14세의 선물이며, 마우솔레움은 1950년대에 모로코의 무함마드 5세가 복원했는데, 그는 이 무덤을 이슬람교도가 아닌 방문객에게도 공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 미델트 마을 Midelt
  • 미들 아틀라스 산맥 동쪽에 위치한 광산 개발을 위한 근거지로 형성된 작은 마을로 만년설이 내린 산맥을 바라볼수 있는 곳입니다. 모로코에서 가장 높은 고도의 대도시로 인근 주위는 사막이며, 사하라 사막 관광지로 가는 경유지 마을로 알려져 있습니다.
  • 마라키쉬메나라 | 마조렐 정원 Jardin Majorelle
  • 프랑스의 장식미술가 마조렐이 설계한 식물원이다. 거대한 야자 숲 속에 선인장과 대나무숲, 그리고 연꽃이 있는 연못이 아름답게 어우러져 있다. 정원 한쪽에 세워진 파란색 저택은 현재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열대 식물 속에 훌륭한 공간미를 연출하고 있다. 이 박물관에는 베르베르 전통 물품, 이브 생 로랑의 개인 소장품, 마조렐 소유의 보석, 도자기, 그림 등이 전시되어 있다. 지금은 프랑스의 유명 디자이너 이브 생 로랑의 소유가 되었으며, 2008년에 이브 생 로랑이 사망한 뒤 그의 유해가 정원에 묻혔다
  • 라바트 | 타진(=따진) Moroccan Tagine(Tajine)
  • 타진은 음식을 요리하는 그릇이름으로 원추형 모양의 뚜껑을 갖고 있는 토기로 된 요리냄비에서 만들어진 스튜 형태 요리를 말합니다. 타진 그릇에 고기류, 양파, 당근, 향신료, 말린자두, 아몬드 등 견과류, 강황, 계피가루, 후추, 큐민 등 허브, 생강, 소금, 올리브오일, 야채등을 넣고 약한불로 익혀 요리합니다. 대표적인 타진요리는 스튜형태의  양고기 또는 소고기 타진, 닭고기 타진, 미트볼 타진 등이 있고 말린과일, 견과류, 향신료, 야채, 세몰리나 밀가루, 치킨등 고기류 등을 넣은 쿠스쿠스 요리 타진도 있습니다.     
  • 라바트 | 쿠스쿠스 Couscous
  • 모로코를 대표하는 음식으로 유목민 베르베르족으로부터 유래하는 요리로, 듀럼밀가루로 만든 작은 콩알만한 알갱이 세몰리나를 쪄서 올리브오일, 치즈, 토마토, 야채, 건포도, 버섯, 고기류, 생선류 등을 넣고 조리하며 재료에 따라 여러 쿠스쿠스 종류의 요리가 있습니다.
  • 라바트 | 빠스티야 Pastilla(=Bastilla)
  • 둥글고 얇은 밀가루 도우위에  여러 고기류(치킨, 비둘기고기, 양고기, 생선 등), 오믈렛, 아몬드, 토마토 등 야채 다양한 재료를 넣고 그위에 밀가루 도우를 덮어서  오븐에 구워낸 파이 형태의 요리로, 모로코의 고급 요리이며 축제나 연회의 코스 요리 첫번째로 나오는 음식입니다.
  • 라바트 | 코부즈 Khobz
  • 빵 또는 집의 빵이란 뜻으로 둥글고 다소 납작한 모양으로 장작불 화덕에 구워 만든 모로코 전통 이스트(누룩) 빵입니다.
  • 라바트 | 스카프 Scarf
  • 이슬람국가인 모로코 여성들의 부르카(차도르, 히잡)역할도 했던 스카프는 관광객들에게는 사막의 모래바람으로부터 보호하기에 좋은 용도로 사용이 되며 그외 햇빛을 가린다던지 해가지면 추워지는데 보온용으로도 좋습니다. 문양과 색상등 디자인도 매우 다양하고 화려해서 선물용으로도 좋습니다
  • 라바트 | 아르간 오일 Argan Oil
  • 모로코 특산품 아르간 오일은 아르간 나무 씨로 짠 오일입니다. 아르간나무 원산지인 모로코에서는 아르간오일에 빵을 찍어먹거나 요리에 아르간 기름을 넣어 음식재료로도 사용합니다. 또한 피부보호 여성화장품 원재료 및 헤어를 보호하는 샴프를 만드는등 미용에 쓰이기도 합니다. 그외 빠른 상처회복, 피부보습, 노화방지, 콜레스테롤 수치저하, 소화개선, 당뇨관리 등에 좋은 효능이 있는 웰빙 식품재료입니다.
  • 라바트 | 민트티 Mint Tea
  • 모로코를 비롯한 마그레브 지역에서 마시는 전통 차로, 녹차에 설탕과 스피어민트 잎을 넣어 만드는 방식입니다. 모로코에서는 민트티 만드는 일이 남자의 일로 집안의 가장이 민트티를 우려 손님을 접대하며, 두 잔까지는 마셔 줘야 예의라고 합니다.
  • 라바트 | 하리라 수프 Harira Soup
  • 모로코의 라마단 기간에 주로먹는 하리라 수프는 토마토, 렌틴콩, 병아리콩, 허브, 야채, 올리브 오일, 강황, 소금, 파슬리, 샐러리, 계피, 생강, 양파, 고수, 후추, 양고기, 소고기 또는 닭고기, 밀가루 또는 쌀 또는 버미셀리 누들, 레몬즙 등을 사용하여 요리합니다.
  • 라바트 | 정어리 요리 Sardines dish
  • 모로코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생산하는 정어리 수출국입니다. 정어리를 야채와 향신료, 허브로 만든 매콤한 세르물라 소스(chermoula sauce)로 양념 후 굽거나 튀기거나 타진에 찌거나 하는 식으로 요리하여 먹습니다. 레몬즙을 뿌려 세몰라소스에 찍어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 라바트 | 브로세트(=케밥) Brochettes
  • 브로세트는 고기를 구울때 쓰는 꼬챙이를 가리키는 의미로 꼬치구이 요리를 말합니다. 중동, 터키에서는 케밥으로 알려져 있으며 숯불에 양고기, 소고기, 닭고기, 야채 등을 꿰어서 구워서 양념에 발라먹는 꼬치구이 입니다.
  • 라바트 | 탄지아 Tanjia(Tangia)
  • 타진요리와 비슷한 탄지아요리는 조리를 하는 점토 항아리 냄비에서 그 이름이 유래합니다. 탄지아 점토 항아리형 질그릇에 양고기, 소고기, 야채, 향신료, 견과류, 말린과일 등을 넣고 숯불에 천천히 요리합니다. 모로코의 남부도시 마라케쉬에서 유래한 음식이라합니다.  
  • 라바트 | 메슈이 Mechoui
  • 메슈이는 양고기 구이 요리를 통칭하는 말로 보통 양을 통째로 숯불에 천천히 돌려가면서 굽는 요리입니다. 쿠민 등 허브와 향신료 등을 가미하고 기름기가 없어 매우 담백하고 맛있습니다. 주로 축제때나 기념일에 먹는 요리입니다.
  • 라바트 | 마쿠다 Maakouda
  • 마쿠다는 모로코의 감자튀김 패티 요리로 흔히 가볍게 먹는 간식입니다. 찐감자와 계란, 허브, 향신료를 넣고 패티를 만들어 올리브 오일에 튀긴 파이 스타일 요리입니다. 샌드위치와 같이먹거나 야채 샐러드와 케쳡 등을 드레싱해 먹기도합니다.
  • 라바트 | 메르게즈 소시지 Merguez sausage
  • 튀니지를 비롯한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인기있는 소시지로서 양고기와 향신료를 섞어서 만든 담백하고 맛있는 소시지입니다. 숯불에 구워서 빵에 끼워먹거나 타진요리, 쿠스쿠스등에 곁들여 먹기도합니다.
  • 라바트 | 케프타 Moroccan Kefta
  • 케프타, 쾨프테, 쿄프테, 코프타 등으로 불리는 이 요리는 모로코의 미트볼 스튜 요리입니다. 소고기, 양고기로 만든 미트볼과 각종야채, 향신료 등을 혼합하여 일반적으로 타진그릇에 조리하여 만듭니다.
  • 라바트 | 잘루크 Zaalouk
  • 가지와 토마토를 주로 사용하여 조리한 샐러드입니다. 그외 마늘, 향신료, 올리브 오일, 허브, 마늘, 야채 등을 사용하여 만든 페이스트(죽, 또는 스프레드)로 빵에 발라먹거나 메인요리에 사이드로 같이 제공됩니다.  
  • 라바트 | 리피이사 Moroccan Rfissa
  • 리피이사요리는 유목민 베르베르인의 전통요리로 행사때나 축제때에 나오는 음식입니다. 치킨, 양파, 올리브 오일, 세몰리나, 밀가루, 소금, 후추, 생강, Ras el hanout, 강황, 샤프란, 렌틸콩, 칠란트로, 파슬리, 버터, fenugreek seeds, 견과류, 말린과일 등이 들어갑니다.
  • 라바트 | 무르시아 Mrouzia
  • 무르시아 요리는 모로코의 Eid al-Adha 축제에서 전통적으로 제공되는 요리입니다. 양고기와 향신료 혼합물 ras el hanout, 향신료, 꿀, 샤프란, 생강, 아몬드, 견과류, 건포도, 말린과일 등을 넣고 타진그릇에 요리한 음식입니다.
  • 라바트 | 므세멘 Stuffed Msemen
  • 두겹의 납작빵 속에 다진 양파와 야채, 후추, 토마토 소스, 다진 닭고기 등을 넣고 구워낸 간식 요리입니다.
  • 라바트 | 대추야자열매 Date Palm
  • 대추야자 열매는 중동지역 및 북아프리카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 중 하나로, 영양소가 풍부하여 빈혈, 심장질환 등을 예방하는 건강 간식 및 각종요리시 첨가하는 음식재료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대추야자라는 이름은 영어명으로 ‘Date Palm’ 이지만 국내에서는 열매의 모양이 ‘대추’ 와 유사하게 생겼기 때문에 ‘대추나무’라 붙여졌으며, 영양학자들은 “하루 3개의 대추나무를 먹으면 건강식으로 좋다”고 권장하고 있습니다. 모로코의 말린 달콤한 대추야자 열매를 맛보시길 바랍니다.
  • 라바트 | 앤초비 튀김 Anchovy fried
  • 멸치보다 큰 생선으로 소금에 간을한후 밀가루를 덧입혀 올리브 기름에 튀긴 요리입니다. 앤초비 최대생산국 모로코에서 많이 먹는 대중적 요리입니다.
  • 라바트 | 후무스 Hummus
  • 가장 유명한 중동 음식 중 하나로 병아리콩을 으깨어 레몬즙, 올리브 오일과 여러 향신료를 섞어 만든 음식이며, 단백질 함량이 매우 높고 지방이 적어 건강식으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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