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ITME는 중앙아시아 지역을 대표하는 섬유·의류 산업 기술 전문 국제전시회로, 독립 감사 기준 CIS 지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원사부터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섬유 생산 전 공정을 아우르는 최신 섬유기계와 기술 혁신 트렌드를 선도 기업들이 선보이며, 16년 이상 우즈베키스탄 섬유·의류 산업의 현대화와 고부가가치 생산체계 구축을 이끌어왔다. 최근 5년간 약 35억 달러 규모의 396개 대형 프로젝트가 추진되어 생산액은 100억 달러에 이르렀고, 50만 명 이상이 종사하는 국가 핵심 산업으로 성장했다. 독일, 이탈리아, 튀르키예, 한국, 중국 등 주요 국가 기업들이 매년 참가하며,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고위급 인사들도 정기적으로 참석하는 국가 대표 전시회다. 또한 B2B·B2G 미팅, 국제 콘퍼런스, 기술 시연, 워크숍 등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중앙아시아 섬유기업과 글로벌 기술기업을 연결하는 가장 중요한 산업 교류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